[동영상] 비자, 백신 접종 활성화 기대에 오름세 지속…해외여행 재개되면 곧바로 수혜 받아, 주가는 연초보다 8% 상승

비자는 미국 FDA(식품의약국)가 화이자 백신을 승인하면서 백신 접종 활성화 기대에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자는 전자 결제 회사이며 소매 결제 네트워크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비자는 24일(현지시간) 0.04%(0.10$) 오른 234.24 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주가는 연초인 1월 4일의 217.76 달러에 비해 8% 가량 상승한 수준입니다.
비자는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 대면 소비가 되살아나고 해외 여행도 재개되며 곧바로 수혜를 볼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소비 의사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비자는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뮤추얼 펀드 회사인 뱅가드 그룹이 지분 8.48%를 갖고 있는 최대주주입니다. 비자의 시가총액은 582조원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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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