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시세이도가 이들 브랜드를 양도하는 가격은 모두 7억 달러이며 3억5000만 달러는 현금으로 결제되며 나머지는 7년간 지급받을 예정인데 시세이도가 대출하는 형식이다. 추가적으로 운전자금의 조정과 초기자금 9000만 달러를 출연한다.
양도하는 브랜드에는 베어미레랄스의 일본운영회사 베어에션설의 전 주식도 포함된다. 3개 블내드의 지난해 매출액은 448억 엔이며 시세이도 연결매출액의 4%에 상당한다. 올해내에 양도완료예정이다.
올해 12월 연간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실사중이며 확정 되는대로 공시할 예정이다.
시세이도는 중기계획에서 스킨케어에 주력할 방침을 나타냈다. 시세이도는 양도로 확보할 자금으로 스킨케어 등의 브랜드육성과 매수, 생산체제와 이노베이션 강화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