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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기요사키 “비트코인은 현 상황에서 가장 장점이 많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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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기요사키 “비트코인은 현 상황에서 가장 장점이 많은 투자”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작가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현 시점에서 비트코인이 가장 장점이 많은 투자라고 역설했다.이미지 확대보기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작가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현 시점에서 비트코인이 가장 장점이 많은 투자라고 역설했다.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작가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비트코인은 가장 큰 장점이 있다”고 말하며 “우리는 지도자, 연준, 재무부, 주식 시장을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암호화폐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그는 화요일 자신이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암호화폐가 현재 환경에서 가장 큰 장점이 있는 투자수단이라고 지적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기요사키와 샤론 레흐터(Sharon Lechter)가 공동 저술한 1997년 에 출간한 책으로 6년 넘게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이 책은 109개 이상의 국가에서 51개 이상의 언어로 3,200만 부 이상이 판매됐다.

기요사키는 화요일 비트코인 ​​가격이 5만 달러 수준을 돌파한 후 올린 트윗에서 “비트코인의 5만 달러 돌파는 비트코인 보유자에게 희소식이다. 하지만 엄마와 아빠에게는 나쁜 소식이다. 내가 비트코인, 금, 은에 투자하는 주된 이유는 우리의 지도자, 연준, 재무부, 주식 시장을 신뢰하지 않기 때문이다. 불행히도 엄마와 아빠는 그렇게 하지 못하고 돈을 은행에 저축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월요일에는 비트코인에 대해 트윗을 올리며 “비트코인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금은 정체되어 있다. 은은 사상 최고치보다 50% 낮다. 달러가 떨어지고 있다.”라고 설명하고 “비트코인은 이러한 시장에서 가장 큰 장점이 있다. 달러 하락으로 비트코인과 은이 최고의 투자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요사키는 달러가 죽어 가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사람들에게 꽤 오랫동안 비트코인을 사라고 조언해 왔다. 지난 6월에 그는 세계 역사상 가장 큰 충돌에 대해 경고했다. 지난 5월 비트코인 ​​가격이 4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을 때 그는 투자자들에게 저가 매수를 촉구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