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5만 달러 수준 돌파는 오래 이어지지 않았으며 차트 패턴은 7월 이후의 반등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큰 암호화폐는 목요일 4만6,588달러로 4.4% 하락했으며 이더리움을 포함한 다른 토큰은 블룸버그 갤럭시 암호화폐 지수와 함께 후퇴했다. 하락은 7월 저점 이후 비트코인의 랠리를 약 60%로 줄였다.
볼린저 밴드(Bollinger bands)를 만든 존 볼린저(John Bollinger)는 트윗에서 약간의 이익을 취하거나, 헤지를 제안했다. 페어리드 스트래티지(Fairlead Strategies)의 케이티 스톡턴(Katie Stockton)은 DeMark 시장 타이밍 지표를 인용해 약 2주 동안 ‘옆으로 내려가는’ 가격을 표시했다. 이러한 비트코인의 현재 상황을 요약하는 데는 다음의 두 개의 차트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대역폭 축소
좁혀지는 ‘볼린저 밴드’는 비트코인 랠리가 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가상 화폐가 5만 달러에서 5만1,000달러 사이의 저항 영역에 직면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지켜봐야 할 핵심 임계 값은 약 4만6,700달러에 있는 ‘볼린저 밴드’의 중간선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 점과 그림 분석
시간 차원 없이 가격의 방향을 집중 조명하는 소위 ‘점 및 그림’ 분석은 비트코인이 마감 기준으로 약 5만940달러 수준을 확장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나타낸다. 점 및 그림 차트의 45도 추세선을 위반하는 데 실패하면 약세 사례가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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