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주식시장에서 신풍제약 주가는 10시 53분 현재 7.23%(4800원) 상승한 7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 강세의 배경은 신풍제약이 지난 27일 장 마감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 임상 3상 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신풍제약은 임상 2상 관련 "피라맥스 투약군(52명)과 대조군(58명)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음성으로 전환된 환자 비율에 차이가 없어 1차 평가변수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결과를 발표헀다.
신풍제약 주가는 이달 들어서 12.3% 상승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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