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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한국 경기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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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한국 경기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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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일 밝혔다.

티빙은 CJ ENM의 tvN, XtvN과 함께 2일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1차전과, 7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2차전 등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의 주요 경기 생중계를 준비 중이다.
대한민국 경기 중계를 위한 캐스터와 해설위원은 배성재 아나운서와 이동국, 서형욱 해설위원이 맡는다.

이번 경기에 앞서 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로 벤투 감독은 지난 달 23일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등 해외파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월드컵 최종예선 26명의 명단을 발표한 바 있다.

티빙은 대한민국이 속한 A조 경기 외에도, 일본, 중국, 베트남이 포함된 아시아 최종예선 B조의 주요 경기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조성철 티빙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스포츠 장르에 대한 티빙 가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송출 최적화를 통해 화질을 강화하는 등 스포츠 경기에 대한 기술적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라며 "점점 고조되고 있는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의 뜨거운 열기를 티빙 이용자가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