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들은 이미 가능한 한 빨리 차량에 친환경 강철을 적용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이산화탄소가 없는 강철로 만들어진 차체 쉘의 첫 번째 프로토타입 부품은 이미 내년에 계획되고 있다.
사브는 이미 무화석 철강 파일럿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 산업 규모로 시장에 공급하기를 원하고 있다.
◇녹색 메르세데스 벤츠 철강 공급망
메르세데스 벤츠는 모든 기회를 활용하여 신속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있다. ‘일렉트릭 퍼스트(Electric first)’에서 ‘일렉트릭 온리(Electric only)’로의 전략적 단계를 통해 메르세데스 벤츠는 배기가스가 없고 소프트웨어 중심의 미래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늦어도 2039년까지 메르세데스 벤츠 신차는 공급업체 네트워크를 포함한 전체 가치 사슬에서 이산화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든 철강 공급 업체와 함께 녹색 철강 공급망을 추구한다. 이를 통해 메르세데스 벤츠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상쇄하는 대신 탄소를 방지하고 줄이는 데 의식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사브와의 파트너십은 유럽에서 무탄소 강철의 개발 및 생산을 가속화하기 위해 취하고 있는 또 다른 중요한 단계이다.
파울 바움게르트너 글로벌이코노믹 독일 뉘른베르크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