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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8월 철광석 수출량 11개월 만에 최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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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8월 철광석 수출량 11개월 만에 최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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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8월 철광석 수출량은 3484만t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과 대비해 11.7% 증가했다. 지난해 9월 이후 최대 수출물량이다.

브라질 정부의 수출 통계자료에 의하면, 수출금액은 최근 고가 행진을 지속한 철광석 가격이 적용되어, 1년 전의 23억8000만 달러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금액으로 56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발레의 생산량이 계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고, 수출가격도 높게 형성되면서 해당기간의 수출실적이 상당히 좋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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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대표적인 수출품목은 대두콩, 철광석, 원유를 들 수 있다.

8월 통계를 보면, 철광석 56억9000만 달러, 대두콩 수출량은 650만t으로 31억5000만 달러를 기록하였고, 원유 수출은 700만t으로 30억 달러를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미경 글로벌이코노믹 브라질 리우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