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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이달들어 5.76%↑..."9월말~10월초 코로나 치료제 임상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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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이달들어 5.76%↑..."9월말~10월초 코로나 치료제 임상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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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광약품
부광약품이 이달 들어 5% 이상의 주가상승률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주식시장에서 부광약품 주가는 오전 10시 57분 현재 0.43% 상승한 2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광약품 주가는 전날 5.25% 상승하면서 이달 들어 5.76%( 1250원) 상승했다. 부광약품 시가총액은 현재가 기준 1조6416억 원이다.

부광약품에 따르면 오는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 현재 개발 중인 ‘레보비르’ 코로나19 치료제 두 번째 임상 2상의 탑라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부광약품은 'CLV-201'임상에서는 1차 평가변수인 바이러스 음성전환율의 통계적 유의성을 달성하지 못했지만, 바이러스 감소 경향을 확인한 바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데이터가 정리되고, 분석이 완료되면 전문가 또는 관계기관과 차후 방향에 대해서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