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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첫 월드 챔피언십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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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첫 월드 챔피언십 참가자 모집

주간 상위 랭크 2000위 이상 이용자 대상...총 상금 3만 달러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이미지. 사진=컴투스이미지 확대보기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이미지. 사진=컴투스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첫 정식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백년전쟁 월드 챔피언십 2021(LWC 2021) 참가자를 모집하기 시작했다고 3일 발표했다.

'백년전쟁' 출시 후 한 달이 지난 5월 2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주간 '월드 토너먼트' 상위 2000위에 랭크된 이용자들에 한해 이번 챔피언십에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17일 마무리된다.
예선전은 25일 오후 12시부터 24시간 동안 진행되며 총 승수가 가장 높은 8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11월 7일부터 토너먼트 경기로 치뤄질 예정이다.

우승 상금 2만 달러(2312만 원) 포함 총 상금 규모 3만 달러(3468만 원)인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무관중 대회로 치뤄질 예정이다.

컴투스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백년전쟁' 원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지난달 9일 '백년전쟁' 글로벌 친선 대회 '월드 쇼다운' 중계 영상은 조회수 150만 회를 기록하는 등 흥행 가능성을 보였다.

컴투스 관계자는 "백년전쟁 첫 세계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천공의 아레나'의 뒤를 잇는 또 다른 글로벌 이스포츠 브랜드로 자리잡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