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전날 밤부터 내린 비가 아침까지 5∼20㎜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산지는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2.5m, 남해 1.0∼2.5m로 예보됐다.
동해 먼바다와 서해 먼바다는 오후부터 초속 8∼14m의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