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6일, 크래프톤은 10일 상장 1개월을 맞게 된다.
카카오뱅크는 이달 2일 우정사업본부가 카카오뱅크 지분 약 2.9%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도하면서 주가가 크게 급락한 바 있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일 주식시장에서 카카오뱅크 주가는 1.34%(1100원) 하락한 8만800원에 거래를 마감해 시가총액은 38조3881억 원이다.
지난 8월 19일에는 시가총액 43조7092억 원까지 질주 하면서 고평가 논란이 일기도 했다.
카카오뱅크 상장 전 금융 대장주 였던 KB금융지주의 시가총액이 21조9962억 원이고, 신한지주가 19조9924억 원이다.
크래프톤은 10일 96만6천400주가 시장에 풀릴 예정이다.
크래프톤 시가총액은 24조9163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중국의 게임 규제와 물량부담을 이겨낼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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