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코스닥 시가총액 2위를 지키던 에코프로비엠이 9월 들어 2일과 6일 두차례 역전을 허용했다.
같은 시각 에이치엘비도 3%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시가총액 7조1550억 원으로 에코프로비엠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내주고 3위로 내려왔다.
에이치엘비는 코로나19 백신 모멘텀 부각되면서 최근 한달간 주가가 급등했다.
에코프로비엠 2차 전지 소재 부문의 성장성이 기대되는 만큼 이들 두종목의 시총 2위 경쟁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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