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내일(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안과 동해안, 제주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오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3.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