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처럼 착용할 수 있는 기기는 전두엽과 해마를 포함한 뇌의 일부분을 자극해 치매 증상을 치료한다고 이 매체는 전헀다.
게이오 대학에 설립된 스미모토 다이닛폰 파마(Sumitomo Dainippon Pharma)와 츠보타 연구실(Tsubota Laboratory)에 따르면 빛은 착용자에게 거의 보이지 않으며, 일상 활동을 계속할 수 있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승인받은 알츠하이머 치료제 에듀헬름(Aduhelm) 같은 약들이 치매 치료제들이 나오고 있지만, 기기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스미토모 다이닛폰에 따르면 이르면 오는 2024년 3월 임상시험을 시작하고, 이후 2년 뒤 제품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보라색 빛은 햇빛의 일부이다. 약 360~400나노미터의 파장을 가지며 스펙트럼의 자외선 바로 앞에 놓여 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