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포스코그룹·한화그룹·현대중공업그룹·GS그룹·두산그룹·효성그룹·코오롱그룹 등 국내 대기업이 수소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국판 수소위원회 ‘수소기업협의체'를 발족하고 가속 페달을 밟는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수소관련 가스킷(틈막이)을 생산하는 평화산업은 지난달 10일 부터 이달 9일 까지 한달간 43% 급등했다.
평화산업은 지난달 23일 부터 이달 6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상승한 후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조정받은 후 9일 또 상승했다.
고분자전해질막(멤브레인)을 생산하는 상아프론테크 주가도 같은 기간 23.21% 상승하며 눈길을 끌었다.
수소 연료 전지 핵심 부품인 막전극접합체(MEA)와 수분 제어 장치를 생산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7% 상승했으며, 수소 연료 전지 업체인 두산퓨얼셀과 에스퓨얼셀은 각각 3%, 2% 상승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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