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조윤희 어머니 공개, 딸 로아 우월 유전자 인증…10일 '내가 키운다'

공유
0

조윤희 어머니 공개, 딸 로아 우월 유전자 인증…10일 '내가 키운다'

배우 조윤희가 10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 방송최초로 어머니를 공개한다. 사진=JTBC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조윤희가 10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 방송최초로 어머니를 공개한다. 사진=JTBC
'내가 키운다'에서 배우 조윤희가 자신과 똑 닮은 어머니를 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으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10일 방송되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9회에서는 조윤희가 가족사진 촬영에 앞서 딸 로아와 함께 어머니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최초 공개되는 조윤희 어머니는 조윤희와 똑 닮은 외모로 모든 출연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조윤희의 어머니는 차분하고 다소 소심해 보이는 조윤희와 다소 다른 텐션의 소유자로 '내가 키운다' 공식 극과 극 모녀 조윤희·로아를 잇는 또 다른 극과 극 모녀의 등장을 예고했다.

이날 조윤희와 어머니는 어릴 적 사진을 보며 추억에 잠겼다. 어릴 때부터 남다른 미모를 자랑한 조윤희의 모습에 조윤희의 어머니는 "내 딸은 예뻐서 연예인이 될 줄 알았다"고 해 조윤희를 뿌듯하게 했다.

연예계 첫 데뷔 당시를 회상하던 조윤희는 어머니도 연예계에 데뷔한 적이 있다는 깜짝 발언을 했다. 조윤희의 첫 데뷔작인 이수영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따라온 어머니가 즉석에서 캐스팅돼 출연하게 된 것. 이어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조윤희 어머니 모습은 모든 출연자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조윤희 가족은 이날 인생 첫 가족사진을 찍기 위해 모인 것으로, 사진 촬영을 시작한 조윤희와 로아는 촬영 내내 풍부한 표정으로 마음껏 끼를 발산했다. 반면 조윤희의 어머니와 언니 조윤진 씨는 처음 해보는 가족사진 촬영에 경직돼 마치 로봇에 빙의 한 듯한 모습으로 현장에 큰 웃음을 안겼다.

조윤희는 '내가 키운다'를 통해 올해 4살인 딸 로아와의 일상을 공개 중이다. 그녀는 친언니인 조윤진 씨와 함께 살며 딸 로아 육아 도움을 받고 있다. 조윤희는 언니 조윤진 씨에 대해 "영어학원 상담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고, 아직 시집을 못 갔다"며 폭로(?)해 '현실 자매' 케미를 과시했다.
한편, 이번 녹화에는 '다둥이 아빠' 이동국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육아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인생 첫 가족사진을 찍은 조윤희 가족의 특별한 일상과 스페셜 게스트 이동국의 이야기는 10일 밤 9시 '내가 키운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