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삼성SDI, 3분기 영업이익 호조 전망에도 약세…잇따른 전기차 화재로 투자심리 약화, 전자재료 수익성 높아

삼성SDI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 것이라는 전망에도 잇따른 전기차 화재 사고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차전지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약화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삼성SDI는 13일 1.20%(9000원) 내린 74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1% 늘었습니다. 이날 주가는 1월 4일의 67만1000원에 비해 10% 가량 상승한 수준입니다.
삼성SDI는 소형전지와 전자재료 부문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자재료는 반도체 소재 등에서 높은 수익성이 예상됩니다. 중대형전지는 2분기부터의 흑자기조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1만5000주, 외국인은 1만6000주를 각각 사들였습니다. 기관은 3만1000주를 팔았습니다. 삼성SDI는 소액주주 비중이 61% 수준에 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