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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아모르파티' 107회 최정윤, 배슬기에 정지훈 입양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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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아모르파티' 107회 최정윤, 배슬기에 정지훈 입양 통보?!

14일 오전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107회에는 강유나(배슬기) 면회를 간 도연희(최정윤)가 하늘(정지훈)이 입양을 허락해 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SBS '아모르파티' 107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4일 오전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107회에는 강유나(배슬기) 면회를 간 도연희(최정윤)가 하늘(정지훈)이 입양을 허락해 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SBS '아모르파티' 107회 예고 영상 캡처
14일 오전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사랑하라, 지금'(극본 남선혜, 연출 배태섭) 107회에는 강유나(배슬기 분) 면회를 간 도연희(최정윤 분)가 하늘(정지훈 분)이 입양 허락을 구한다.

이날 장 회장(김종구 분)과 고 여사(윤미라 분)는 불안정한 준호(박형준)가 앞으로 어떤 계획일지 궁금해한다.
회장으로 선임된 서민구(권재환 분)도 준호에게 "어떤 계획인지 나도 좀 알자"라며 준호의 미래를 걱정한다.

준호는 "확실히 정해지면 말할게, 조금만 기다려줘"라고 서민구에게 말을 아낀다.

답답했던 고여사는 준호의 서재를 뒤지고, 서랍 속에 숨겨뒀던 케냐행 비행기표를 발견하고 경악한다.

고 여사는 비행기표를 들고 나와 "이게 뭐야?"라며 장 회장과 장준희(김여진 분)에게 보여준다. 준희가 "아프리카 케냐?"라며 놀라자 고 여사는 "니 오빠 여길 떠날 생각인 가봐"라며 준호 걱정에 울먹인다.

한편 도연희는 하늘이가 엄마 강유나를 그리며 쓴 편지를 우연히 보게된다. 연희는 '엄마가 보고 싶다'는 하늘이 편지를 보고 가슴이 먹먹해진다.

재경은 윤철(김홍표 분)에게 "해외 출장간 줄 알고 편지를 썼더라고"라며 하늘이가 아직 유나가 수감된 줄 모르고 있다고 전한다.
윤철은 "하늘이 큰 충격일텐데"라며 유나 근황을 알면 하늘이가 받을 마음의 상처를 걱정한다.

재경은 "그렇다고 어린애한테 모든 걸 밝힐 수도 없고"라며 가슴아파한다.

이후 재경은 하늘이가 휴대폰으로 강유나 이름을 검색하는 것을 보고 기함한다.

마침내 유나를 면회간 도연희는 "재경씨랑 정식으로 합쳤어요"라고 밝힌다. 발끈한 유나는 "당신들 결혼했다는 얘기를 왜 밝히는 건데"라고 고함을 지른다.

그러자 도연희는 유나에게 "하늘이 재경씨랑 내가 입양했으면 해요"라며 친권을 포기해달라는 뜻을 전한다.

유나가 연희에게 하늘이 입양을 허락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아모르파티'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120부작.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