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는 14일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롯데리아의 커피 메뉴에 공정 무역 인증을 받은 원두가 사용된다. 또 더 나은 커피 맛을 위해 원두 배합비를 개선했고 원두 투입량을 기존 대비 약 50% 늘렸다”고 밝혔다.
롯데GRS는 지난 2019년 국제공정무역기구 생산자로부터 공정무역 인증 원두를 활용한 커피 신제품 개발 등에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아 감사패를 받을 당시 공정무역 인증 원두의 사용 확대를 약속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최근 가치‧착한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경영 위한 ESG경영을 위해 공정무역 원두 도입 운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