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고품질 자산관리 서비스, 디지털 혁신 및 금융업계 최상의 리서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태블로는 신한금융투자에 셀프-서비스 대시보드를 제공해 비즈니스 경쟁력과 고객 유지율 향상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보다 신속하게 도출 및 활용하도록 돕고 있으며, 데이터 분석 및 보고 업무 프로세스를 대폭 간소화시키고 있다.
태블로 도입 이전, 신한금융투자의 직원들은 데이터 보고서 작성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었다. 이에 신한금융투자는 태블로를 도입해 전 부서 직원에게 시장, 자산, 상품, 고객 분석 대시보드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해 단일한 데이터 소스(source of truth) 기반의 자동 분석 및 보고 체계를 구축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직원별 상이한 데이터 활용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조직 내 다양한 태블로 기반 데이터 레이크 시각화 및 숙달된 분석 기술 함양 업무를 책임질 태블로 파워유저(power user) 3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파워유저는 태블로 활용 분석 실습 교육을 직접 진행하고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와 관련된 직원 문의를 해결하여 기존 IT 부서의 역할을 분담할 예정이다.
마이데이터 사업 실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신한금융투자는 태블로 기반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해 디지털 혁신 여정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태블로에서 고객 금융자산 보유 현황, 신용정보 및 투자패턴 데이터를 분석해 위험투자 성향 분석, 맞춤형 PB 상품추천 등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과 측정 결과를 서비스 향상에 반영할 수 있다.
김 지사장은 "우리는 신한금융투자가 태블로의 현대적 분석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목표와 비전을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정 신한금융투자 데이터사이언스팀 팀장은 "태블로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전직원의 셀프-서비스 분석을 통한 데이터 분석 역량 제고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변화하는 외부 환경의 요구사항에 맞춰 현업 부서의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비즈니스 및 고객 분석 지표를 개발 및 시각화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