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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노인복지관에 추석맞이 어르신 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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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노인복지관에 추석맞이 어르신 쌀 지원

2013년부터 부평농협,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계양지사 후원

부평농협 관계자가 계양구 노인복지관 고태성(왼쪽)관장에게 추석을 맞아 쌀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계양구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부평농협 관계자가 계양구 노인복지관 고태성(왼쪽)관장에게 추석을 맞아 쌀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계양구 제공)

인천시 계양구노인복지관 (관장 고태성 )은 추석을 맞아 부평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이상원 )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계양지사 (지사장 이정호 )에서 각 쌀 10kg 50포, 10kg 15포를 지원 받았다.

지원받은 쌀은 추석 맞이 선물로 효자식당 이용 어르신 160명에게 맛있고 다양한 종류의 떡으로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집에서만 생활하시는 재가 어르신 26명에게도 푸짐한 선물로 구성해 전달될 예정이다.

계양구노인복지관 고태성 관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부평농업협동조합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계양지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안정되고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을 더욱 편히 모시기 위해 새롭게 아이템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평농업협동조합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계양지사는 지난 2013 년부터 복지관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먹거리 및 물품 지원 등의 아낌없는 후원을 통해 어르신의 결식예방 및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