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SK케미칼은 전력·증기 등 유틸리티 공급 사업 부문을 가칭 'SK멀티유틸리티'로 분할하기로 했다고 공시했으며, 이날 개장 후 매물이 쏟아졌다.
SK멀티유틸리티는 물적분할 방식을 통해 SK케미칼이 지분 100%를 보유한 비상장법인으로 설립된다.
SK케미칼은 분할 목적에 대해 "사업 전문성을 제고하고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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