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사가'는 지난달 5일 일본 티저 페이지를 공개, 19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스기타 토모카즈, 오구라 유이, 카지 유우키 등 유명 성우를 포함 60명 이상의 성우들이 일본 음성 더빙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최근 넷마블 '제2의 나라: Cross Worlds',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등 한국 게임들이 일본에서 성과를 거뒀으며, 시프트업 '프로젝트 이브'는 일본에서 진행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쇼케이스'에서 트레일러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연달아 '그랑사가'가 사전 예약 100만 명을 확보한만큼 출시 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그랑사가' 일본 서비스는 엔픽셀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 '게임플렉스'가 담당하며, 다음달 3일 일본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게임 행사 '도쿄 게임 쇼 2021'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