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슈퍼스타들도 쇼핑몰에서 귀를 뚫는다면서 가수 겸 배우에 화장품 브랜드 레어 뷰티 사업가인 셀레나 고메즈는 최소 15개의 문신을 가지고 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레어뷰티 창업자인 셀레나 고메즈의 친구 중 한 명이 배꼽링을 고르는 동안 고메즈는 나선 피어싱을 선택했다. 고메즈는 14일 걸풀의 틱톡에 게재된 글에서 이 피어싱을 자랑했다.
고메즈는 윗귀에 달린 앙증맞은 후프를 자랑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뒤로 젖히며 "여기 뭔가 있어"라고 말했다.
폭스 비즈니스는 셀레나 고메즈는 귓불마다 구멍이 두 개씩 뚫려 있지만 피어싱보다는 문신에 더 빠져 있는 듯 하다며 몸에 최소한 15개의 다른 무늬를 잉크(타투)로 새겼다고 전했다.
고메즈의 쇄골에 있는 십자가와 허벅지의 기도 손을 포함한 많은 타투들은 본질적으로 종교적이다. 그녀의 목 뒤에 로마 숫자 'LXXVI'와 그녀의 갈비뼈에 '1'과 같은 다른 타투들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바치는 공물들이다.
한편, 고메즈는 4월에 플래티넘 금발을 선보이는 등 최근까지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고메즈는 최근 극적인 헤어 염색을 두고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제 머리로 미친 짓을 하거나 화장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시도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너무 재미있었어… 기분이 너무 시원하고 초조했어"라고 솔직 발언했다.
그 이후 고메즈는 갈색 머리의 뿌리로 돌아왔다.
최근 셀레나 고메즈는 어린 여배우로서 디즈니와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몰랐다'고 회고해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