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8월 GI 수입량은 전년 동월 대비 237.5% 증가한 10만9069t으로 집계됐으며, 거의 중국산(10만5954t)인 것으로 나타났다.
8월중 국내산 GI의 수출은 11만8909t을 기록, 4월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 해외에 판매됐다.
주요 수출국은 일본(1만9679t), 서남아시아(1만2688t), 유럽(3만5014t), 터키(1만1554t), 중남미(2만1327t)이며, 대부분 전년도보다 수출량이 크게 늘었다.
1~8월까지 GI 수출은 96만8307t(8.9% 증가), 수입은 1만6622t(58.5% 증가)으로 집계됐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