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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따상' 실패...시초가는 11만1000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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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따상' 실패...시초가는 11만1000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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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중공업
세계 1위 조선사 현대중공업이 17일 코스피에 화려하게 입성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현대중공업의 시초가는 공모가 6만 원의 두배에 미치지는 못해 따상에는 실패했다.
시초가는 11만1000원으로 결정됐다.

9시 현재 현대중공업은 시초가 대비 4.96% 상승해 거래중이다.

이후 변동성 완화장치가 발동되었으나 하락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7~8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40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으로 모인 금액은 56조562억 원을 기록해 역대 기업공개(IPO) 가운데 6번째로 많은 자금이 몰렸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