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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협력사 물품 대금 조기 지급하며 상생 협력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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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협력사 물품 대금 조기 지급하며 상생 협력 실천

협력사 자금난 해소 등 추석 맞이 협력 업체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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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각자대표 박강수·최덕형)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협력사에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상생 협력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골프존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자금난과 운영 부담 등 여러 경영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상생 협력 조치의 일환으로 이번 물품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조기 지급 대상 업체는 화물 운송, 부품 제조, 센서 개발, 볼 공급장치 제작 등의 협력 기업이다.

월말 집행 예정이었던 지급일을 앞당기는 만큼 긴급 자금으로 편성해 재원을 확보하고 업체별 물품 대금을 17일에 조기 지급했다. 이로써 협력사들은 지급 예정일보다 약 14일가량 앞서 대금을 지급받게 됐다.

최덕형 골프존 대표는 "신뢰를 기반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자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품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골프존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 협력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은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및 크리스마스 키트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따듯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골프 선수들의 대회 참여 기회 확대와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2012년 스크린골프 대회를 창설해 꾸준히 개최해 오고 있으며, 후원 사각지대에 놓인 성장 가능성이 높은 KLPGA, KPGA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