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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 하루만 맡겨도 이자 받는 'JT점프업' 파킹통장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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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 하루만 맡겨도 이자 받는 'JT점프업' 파킹통장 인기

단기간 예치해도 이자를 제공하는 JT저축은행의 파킹통장 'JT점프업 저축예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JT저축은행이미지 확대보기
단기간 예치해도 이자를 제공하는 JT저축은행의 파킹통장 'JT점프업 저축예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JT저축은행
단기간 예치해도 이자를 제공하는 JT저축은행의 파킹통장 'JT점프업 저축예금'이 눈길을 끌고 있다.

파킹통장은 잠깐 차를 주차하듯 단기간 돈을 예치해도 비교적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예금상품으로 시중은행 예금보다 높은 이자를 지급해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JT저축은행의 파킹통장 'JT점프업 저축예금'은 지난 15일 기준 기본 금리 연 1.3%를 제공한다.

JT점프업 저축예금은 예치 기간, 잔액 유지 등 별도의 까다로운 우대금리 조건이 없어 하루만 맡겨도 금리 혜택을 보장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저축은행중앙회 모바일 앱 'SB톡톡 플러스'를 통해서 가입이 가능해 편리하게 통장을 개설 가능하다.

웰컴저축은행은 조건 없이 연 1.3%의 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입출금 상품인 '웰컴비대면보통예금' 상품을 서비스 중이다. 30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맡기면 아무 조건 없이 연 1.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SBI저축은행이 모바일뱅킹 앱 사이다뱅크에서 제공하고 있는 '입출금통장'도 조건 없이 2억 원 이하의 금액을 맡기면 연 1.2%의 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의 이자를 계산해 익월 1일마다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대신저축은행은 파킹통장 인기에 최근 연 1.6% 금리를 제공하는 모바일전용 '더 드리고 입출금통장'을 새롭게 출시하기도 했다.

한편 저축은행 예금은 '예금자보호법'에 근거해 1인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는 만큼 용도나 기간 등 고객별 상황에 맞는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