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이날 오후 본점에서 부산국제영화제와 후원 약정식을 맺고, 발전기금 5억 원과 3억 원 상당의 전산기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은행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부산국제영화제와 매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산국제영화제가 세계 최고의 영화제로 성장하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아시아 최초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드라마 시리즈를 소개하는 공식 섹션인 '온스크린'을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