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분 현재 3.12% 올라 5만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의 임상 2상시험 투약 완료가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2상은 19~75세의 성인 230명을 대상으로, 3주 간격으로 2회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사 관계자는 “내달 안에 임상 3상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2상의 최종 분석결과는 이르면 10월 말 혹은 11월에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3상 신청은 내달 내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비교임상 방식의 3상에 사용할 대조백신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가능성을 높게 고려하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