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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노 타임 투 다이' 시리즈 사상 최대 사전 예매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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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노 타임 투 다이' 시리즈 사상 최대 사전 예매량 달성

'007 노 타임 투 다이'. 사진=유니버셜픽쳐스이미지 확대보기
'007 노 타임 투 다이'. 사진=유니버셜픽쳐스
29일 개봉을 앞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시리즈 사상 최대 사전 예매량을 달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오전 7시 30분 기준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사전 예매량은 6만2005장이다. 이는 종전 최대 사전 예매량인 '007 스펙터'의 5만8616장을 뛰어넘은 수준이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제임스 본드로 출연하는 마지막 작품으로 당초 지난해 개봉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이 1년 넘게 연기됐다. 시리즈 사상 최대 제작비인 2억5000만 달러가 투입됐으며 시리즈 처음으로 IMAX 카메라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작품에는 다니엘 크레이그 외에 레아 세이두, 아나 디 아르마스, 나오미 해리스, 벤 위쇼, 랄프 파인즈 등이 출연하며 악역은 '보헤미안 랩소디'로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받았던 라미 말렉이 연기한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29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