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억만장자 노보그라츠 “중국발 악재에도 비트코인 시장 양호…많은 자본 유입되고 있다”

공유
0

억만장자 노보그라츠 “중국발 악재에도 비트코인 시장 양호…많은 자본 유입되고 있다”

갤럭시 디지털의 ‘억만장자’ 투자자 마이크 노보그라츠가 중국발 악재에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은 양호하다고 진단했다.이미지 확대보기
갤럭시 디지털의 ‘억만장자’ 투자자 마이크 노보그라츠가 중국발 악재에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은 양호하다고 진단했다.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의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암호화폐 시장과 중국의 암호화폐 단속 ​​소식에 대해 논평하며 비트코인 ​​시장은 양호한 상태라고 말하며 “많은 자본이 이 공간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중국이 암호화폐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한 세 가지 이유를 설명했다. 첫 번째는 중국이 반 암호화폐와 반자유주의 입장의 되풀이, 두 번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세 번째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큰 오버헤드 저항 수준이라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단기 조정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쓰는 시점에서 비트코인 닷컴 마켓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트코인은 4만3,695달러, 이더리움은 3,0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억만장자 CEO는 비트코인 ​​시장이 ‘양호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40,000달러, 이더리움 2,800달러가 “사람들이 지켜봐야 할 매우 중요한 수준”이라고 설명하며 “그것들이 유지되는 한, 나는 시장이 좋은 상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보그라츠는 이어 “투자 고객과 기업 고객의 참여 활동 외에는 아무것도 본 것이 없다. 문의 수준, 비즈니스 수준은 높지 않다”고 말하며 “우리는 사적인 방식으로든 공적인 방식으로든 공간에 많은 자본이 유입되는 것을 보고 있다. 나는 긴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에 대한 중국의 영향에 대해 “중국은 이 분야에서 혁신의 큰 원천은 아니었지만, 무역의 큰 원천이었고 중국에는 여전히 많은 거래가 있다고 생각한다. 중국인은 똑똑하고 VPN 사용 방법을 알고 있으며, 지금의 상황은 힘들지만, 생각보다 덜 중요하다고 여겨진다”고 말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