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코스피, 외국인이 8일째 매수에 소폭 상승…코스닥은 내려, 헝다 불안감 여전

국내증시는 중국 헝다그룹 파산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외국인이 8일째 매수한데 힘입어 소폭 올랐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소폭 내렸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27일 0.27%(8.40p) 오른 3133.6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는 오르고 중형주는 내렸습니다. 화학, 비금속, 전기전자 업종은 올랐고 음식료, 유통 업종은 내렸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3397억원을 순매도 했습니다. 외국인은 3372억원, 금융투자는 975억원을 각각 순매수 했습니다. 외국인은 8일째 코스피 시장에서 주식을 매집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21%(2.21p) 내린 1034.8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건설, 운송, 음식료, 섬유의류 업종은 올랐습니다. 유통, IT, 인터넷, 의료정밀 업종은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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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