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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캐나다 암호화폐 거래소 Quadrigacx CEO ‘의문의 죽음’ 피해자 시각 다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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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캐나다 암호화폐 거래소 Quadrigacx CEO ‘의문의 죽음’ 피해자 시각 다큐 제작

세계 최대의 동영상 스트리밍 회사인 넷플릭스(Netflix)가 쿼드리가씨엑스(Quadrigacx) CEO ‘의문의 죽음’을 다루는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이라고 발표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세계 최대의 동영상 스트리밍 회사인 넷플릭스(Netflix)가 쿼드리가씨엑스(Quadrigacx) CEO ‘의문의 죽음’을 다루는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이라고 발표했다.

세계 최대의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중 하나인 넷플릭스(Netflix)가 이상한 상황에서 CEO의 죽음으로 영향을 받은 캐나다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쿼드리가씨엑스(Quadrigacx)의 이야기를 그리는 ‘아무도 믿지 마세요: 크립토 킹을 위한 사냥’이란 제목의 다큐멘터리 제작을 발표했다. 영화 정보(평점, 예고, 인터뷰, OST 등)를 제공하는 앱 IMDB의 시놉시스에 따르면 이 다큐멘터리는 제리 코튼(Gerry Cotten)이 사망했을 때 손실을 입은 자금을 복구할 수 없었던 거래소 사용자의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용자들은 이제 탐정으로 변신하여 제리 코튼에 대한 실화와 죽음으로 이어진 사건에서 제리 코튼의 역할을 알아내려고 하고 있다. 다큐멘터리는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12개의 바프타(BAFTA) 어워드를 수상한 런던 소재 제작사 미노우 필름스가 제작을 맡았다. No Place to Call Home(2016), The Undateables(2012), Generation Gifted(2018)로 유명한 Luke Sewell이 감독을 맡았으며 내년에 넷플릭스 구독에 포함될 예정이다.

쿼드리지씨엑스(Quadrigacx)의 이야기는 복잡하지만, 크론병 합병증으로 인도를 여행하던 중 CEO가 사망하면서 시작된다. 그의 아내에 따르면 코튼은 거래소 자금에 대한 개인 키를 가지고 있었고 이로 인해 고객이 자금을 잃게 되었다. 그러나 코튼의 죽음이 일어난 상황으로 인해 이러한 고객 중 많은 사람은 여전히 ​​그것이 사기이고 코튼이 여전히 어딘가에 살아 있다고 믿고 있다.

실제로 피해를 입은 사람 중 일부는 2019년 12월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RCMP)에 캐나다에 묻힌 코튼의 시신 발굴을 요구했다. 지역 보고서에 따르면 RCMP는 이 요청에 대해 여전히 아무런 대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거래소는 2019년 4월 파산을 선언했으며 11만5,000명 이상의 고객이 한때 캐나다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 거래소였던 곳에서 여전히 상환을 기다리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