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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스톤, 새롭게 재해석한 '업무 시스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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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스톤, 새롭게 재해석한 '업무 시스템' 발표

현대 업무 환경을 위해 설계된 스킬 기반, AI 구동의 경험적 접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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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스톤 본사 전경
코너스톤 온디맨드는 현대 인력에 대해 요구되는 변화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업무 시스템(system of work)' 비전을 28일 발표했다.

코너스톤의 새로운 업무 시스템은 고객들이 인재의 복잡성과 기술 부문의 '사일로(silo, 부서간의 칸막이)'를 제거해 인재 관리 및 개발 방법에 전환을 가져올 것이다. 코너스톤은 인재개발 민첩성의 개선과 성공을 위해 구성원과 조직을 결집시키는 통합적인 인재 접근법을 도입했다.
기업들은 지난 2년간 뉴 노멀(New Normal)로 인한 새로운 환경에 발맞추기 위해 변화를 계속하는 가운데, 새롭고 차별화된 스킬을 개발하고 인력 준비 태세를 개선하며 업무 방식의 전면적 변화를 지원하는데 집중할 필요성을 이해했다.

최근 맥킨지 보고서(McKinsey & Company report)에 따르면 이러한 변화에 대한 압력은 수 년에 걸쳐 증폭돼 왔다.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훨씬 전부터, 고위 임원들은 자신의 조직이 너무 느리고, '사일로' 현상이 심각하며 사소한 일에 너무 집착하고 관료주의적이라고 걱정해 왔다.

오늘날 기업은 모든 업무와 구성원이 미래를 대비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스킬을 개발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코너스톤의 비전은 모든 임직원에게 효과가 있는 새로운 업무 시스템을 통해 기술, 사람 및 비즈니스를 통합하고자 한다.

이는 대규모의 전환적 리스킬링(reskilling)을 가능하게 하고, 인재의 탄력적인 운영을 가능케하며, 직원들의 성장 기회를 가속화하고, 전사적으로 민첩성과 대응 능력을 개선해 조직이 미래를 준비하는 것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이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코너스톤은 혁신을 위한 여러 핵심 원칙에 집중한다.

아제이 아와트라마니(Ajay Awatramani) 코너스톤 CPO(최고 제품 책임자)는 "코너스톤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는 고객들은 회사의 우선순위와 업무 방식이 계속 진화함에 따라 조직의 민첩성, 성장, 혁신 및 성공을 위한 핵심이 직원임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와트라마니 CPO는 "아키텍처, AI, 콘텐츠 및 경험에서의 새로운 혁신은 인재 리더들이 목적 중심적인 문화 구축에 집중하는 것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이는 직원들에게 개발, 혁신, 연결 및 번영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팀이 공통된 목표와 성공의 정의를 중심으로 조화를 이루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