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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이통사 NTT, 2040년까지 온실효과가스 배출 실질제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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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이통사 NTT, 2040년까지 온실효과가스 배출 실질제로 목표

2030년까지 2013년에 비해 80% 절감

일본 도쿄 시내의 NTT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도쿄 시내의 NTT 로고. 사진=로이터
일본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NTT는 28일(현지시간) 2040년까지 온실효과가스의 배출을 실질 제로로 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NTT는 이와 함께 2030년까지 온실효과 가스의 배출량은 2013년과 비교해 80%를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NTT는 재생가능에너지의 이용을 확대하는 것 뿐만 아니라 광기술을 이용한 6세대 통신기반인 ‘IOWN(아이오운, Innovation Optical and Wireless Network)’의 도입으로 전력소비량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NTT는 또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의 추진 등에 따른 경영 스타일의 변혁으로 2023년도에 2000억엔 이상의 비용절감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