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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태영건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945가구...브랜드타운 첫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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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태영건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945가구...브랜드타운 첫 주자

5~7일 청약...전용 59·84㎡ 중형 타입, KTX·SRT와 동해선중앙선 '트리플역세권' 중심입지


태영건설이 '천년의 고도(古都)' 경북 경주에 아파트 브랜드 '더 퍼스트 데시앙' 타운을 조성하기 위한 첫번째 단지 분양에 나선다.

첫 테이프를 끊는 단지는 5~7일 청약 접수에 들어가는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으로,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신경주역세권 일대에 조성된다.

더욱이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은 입주 시 전매가 가능하고,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른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태영건설은 이번 분양을 시작으로 경주 일대에 총 2500여 가구 규모의 '더 퍼스트 데시앙' 브랜드타운을 만들 계획이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광역 조감도. 사진=태영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광역 조감도. 사진=태영건설


◆실수요자 선호 전용 59~84중형 가구 공급

신경주역세권 일대에 선보일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총 945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 ▲59㎡A 136가구 ▲59㎡B 54가구 ▲84㎡A 426가구 ▲84㎡A-1 198가구 ▲84㎡B 29가구 ▲84㎡C 96가구 ▲84㎡T 6가구로 구성돼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 타입들이다.

청약은 5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정당 계약은 26~28일 사흘간이다.

◆트리플 역세권 신경주역 일대 '복합신도시' 공사 한창 '개발 호재'

단지가 들어선 KTX신경주역세권 인근에는 개발이 한창이다. 신경주역세권 개발사업은 오는 2023년을 목표로 총 사업비 2400여억 원을 투입해 면적 53만㎡ 사업부지에 주택 6300가구, 상주인구 1만 5435명을 수용하는 복합신도시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은 KTX·SRT 신경주역을 포함한 중앙선과 동해선이 맞물린 트리플 역세권의 교통 호재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경부선 KTX와 SRT 노선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동대구·울산 같은 인근 대도시는 2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으로 지난 6월 확정된 동해남부선과 복선전철 중앙선은 내년 완공될 예정이다.

자동차 전용도로인 7번국도우회도로와 신도시 진입로 지방도 904호선의 이설·확장도 결정되면서 주변 교통 인프라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태영건설의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단지 투시도. 사진=태영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태영건설의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단지 투시도. 사진=태영건설


◆3040세대 부부에 자녀 안심교육 환경 제공…단지 옆 축구장 7배 규모 '대공원'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은 주택 실수요자 3040세대에 맞춰 안심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를 제공하고, 도보 3분 거리에 초등학교도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와 맞닿은 곳에는 축구장 약 7배 규모의 공원은 입주민에 쾌적한 친환경 주거생활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원은 그린프라자, 아띠랑스가든, 그라운드가든 등 테마별로 조성돼 있고, 곳곳에 어린이놀이터와 잔디마당 등 휴식공간이 마련돼 있다.

경주시 용강동에 위치한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견본주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조하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icho9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