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 해 7월 업계 최초 저축은행중앙회 오픈API 연계 종합 디지털 금융 플랫폼인 '뱅뱅뱅'을 선보이며, 기존 17%였던 상상인저축은행 2030 고객 비중을 40%까지 2배 이상 끌어올렸다.
상상인 금융그룹 '듀얼 디지털 금융 플랫폼'은 '뱅뱅뱅'과 '크크크'에서 한 글자씩 따와 '뱅크'를 완성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듀얼 디지털 금융 플랫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두 플랫폼을 함께 사용할 때 고객 혜택이 배가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뱅뱅뱅'과 '크크크' 두 개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함께 이용하는 고객은 각각 5000만 원씩 총 1억 원까지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상품도 각 플랫폼에서 모두 가입이 가능해 혜택을 두배로 누릴 수 있다. 상상인 금융그룹은 '듀얼 디지털 금융 플랫폼' 출범을 전용 특판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상상인 금융그룹 디지털 금융 플랫폼 '뱅뱅뱅'과 '크크크'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