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hy와 경찰청이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기획한 것으로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사회문제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소비자 참여형 온라인 행사다.
hy는 1만 명의 서약을 받아 총 500만 원의 모금액을 보호가 필요한 아동‧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hy가 준비한 또 하나의 캠페인은 ‘아예포즈 챌린지(아동학대 예방 포즈 챌린지)’다. 손으로 만드는 하트 모양 안경 포즈와 함께 인증 사진을 찍어 SNS에 게재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참여자 중 선발된 505명은 호텔 숙박권, 가정용 홈CCTV, 엠프로 프로바이오틱스 슈퍼듀오키즈 등 경품의 주인공이 된다.
hy는 이들 캠페인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전개한다.
황지철 hy 마케팅 담당은 “11월 19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문제를 함께 풀어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면서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