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JDC 인력 자회사 'JDC파트너스' 대표이사 공개모집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100% 출자한 자회사 JDC파트너스 주식회사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한다. 임기는 3년이다.

JDC파트너스는 JDC가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을 위해 지난 2018년 6월 설립한 자회사이다.
JDC와 ㈜제인스(SJA Jeju)에서 근무하던 파견·용역 근로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현재 38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JDC파트너스는 제주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있으며, JDC가 운영하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제주공항 면세점, 제주국제학교,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등 시설의 전기·기계·전산·미화 등 분야 종사자 인력을 관리 지원하고 있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6~19일이며, 응모 자격은 조직관리와 경영능력, 인력·시설 관리 분야 전문성을 갖춘 자이다.

JDC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사내 대표이사 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주주총회 의결로 최종 선임된다.

채용 관련 세부 내용은 JDC파트너스 홈페이지(www.jdcpartner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