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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율희, 아들 양육 고부 갈등…최민환 "난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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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율희, 아들 양육 고부 갈등…최민환 "난감하네"

9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세 자녀를 키우는 다둥이 엄마 율희와 시어머니 간의 육아 양육 차이가 그려질 예정이다. 사진=KBS2
9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세 자녀를 키우는 다둥이 엄마 율희와 시어머니 간의 육아 양육 차이가 그려질 예정이다. 사진=KBS2
'살림남2' 율희가 아들 육아를 둘러싸고 시어머니와 의견 차이를 보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세 자녀를 키우는 MZ세대 맘 율희와 원조 육아의 달인 시어머니의 육아 방식 차이가 공개된다.
이날 율희와 시어머니는 어려운 나라의 국기도 척척 맞히는 재율이를 보고 각자 자신의 양육 방식 덕분이라고 주장한다. 그러자 아내 율희와 어머니 가운데 있는 최민환은 "대체 누구한테 어떻게 맞춰야 할지 눈치가 보인다"며 곤란해했다는 전언이다.

또 시어머니가 아이들의 먹거리를 비롯한 위생과 안전을 두고 지적하자, 율희는 "저만의 방식이 있다"고 맞서 긴장감을 자아낸다.

결국 참다 못한 시어머니가 "네 마음대로 해!"라며 자리를 박차고 떠나, 최민환과 율희는 당황했다.

과연 육아를 둘러싼 율희의 고부간 의견 차이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는 오후 9시 15분 '살림남'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걸그룹 라붐 멤버출신 율희는 FT아일랜드 드러모로 할동중인 최민환과 2018년 결혼했다. 같은해 5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2020년 2월 쌍둥이를 출산했다. 율희는 '살림남'을 통해 둘째 임신과 출산 과정을 시청자들에게 공유했다. 현재 '율희의 집'이라는 유튜브를 운영하고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