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총 공모금액은 434억5000만 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2907억 원이 예상된다.
최근 백신을 개발하는 기업들의 주가와 비교해 보면 매우 낮은 시가총액에 해당한다.
차백신연구소는 글로벌 제약 기업들의 면역증강제보다 높은 효능을 발휘하는 독보적인 면역증강 플랫폼을 확보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First-in-class 중심의 파이프라인 개발, 항암백신 및 면역항암치료제까지 확대하며 높은 기술 확장성을 입증시키고 있다. 현재 임상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을 향후 글로벌 기업에 기술이전 또는 공동개발하는 방식으로 기술 사업화를 꾸준히 추진하고, 기술이전을 통한 매출을 R&D에 지속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춰 글로벌 면역증강제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차백신연구소는 면역증강제 ‘L-pampo™’는 동물실험에서 현재 상용 또는 임상 중인 면역증강제보다 면역반응 유도에 매우 우수한 것으로 확인돼 항암치료백신에 적용하는 면역증강제를 2031억원 규모의 기술이전을 성공적으로 성사시켰다.
또한 기존 면역관문억제제의 한계를 극복하는 병용약물을 개발하는 총 43억 원 규모의 정부과제를 수주하여 연구한 결과, 지난 9월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다양한 종양 동물모델에 대한 면역증강제 L-pampo™의 항암효능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글로벌 제약사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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