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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암호화폐 공간 사이버 범죄 증가 대응 시장에 대한 광범위한 감독 강력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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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암호화폐 공간 사이버 범죄 증가 대응 시장에 대한 광범위한 감독 강력 시사

백악관이 사이버 범죄의 증가하는 위협에 대응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광범위한 감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미지 확대보기
백악관이 사이버 범죄의 증가하는 위협에 대응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광범위한 감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백악관이 랜섬웨어 및 기타 사이버 범죄의 증가하는 위협에 맞서기 위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광범위한 감독을 고려하고 있다고 대변인이 현지시각 8일 밝혔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NSC와 NEC는 암호화폐와 기타 디지털 자산이 랜섬웨어 범죄자를 비롯한 악의적인 행위자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지 않도록 보장할 방법을 찾기 위해 부처 간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뉴스는 하루 전 이 감독에 행정 명령이 포함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대변인은 행정 명령이 그러한 감독의 일부가 될 것인지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다.

랜섬 소프트웨어는 피해자의 데이터를 암호화하여 작동한다. 일반적으로 해커는 수십만 또는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암호화폐 몸값에 대한 대가로 피해자에게 키를 제공한다. 이달 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고위 국가안보보좌관들이 랜섬웨어 및 기타 사이버 범죄의 증가하는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계획으로 이달 30개국에서 관리들을 소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가 주최하는 온라인 세션에서도 “암호화폐의 불법 사용과 같은 문제에 대해 법 집행 협력체계 개선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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