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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지노모도, 가와사키 수프 신공장 가동…2022년도 생산성 현재의 2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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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지노모도, 가와사키 수프 신공장 가동…2022년도 생산성 현재의 2배 목표

아지노모도의 가와사키 사업소 내에 신설 한 스프 신공장.이미지 확대보기
아지노모도의 가와사키 사업소 내에 신설 한 스프 신공장.
세계적인 식품기업인 일본 아지노모도가 가와사키 수프 신공장을 준공해 가동에 돌입했다고 일본 식품신문이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아지노모도는 약 200억 엔(약 2139억 원)을 투자해 가와사키 스프류의 신공장을 준공하고 10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올해 4월 포장 공정의 가동에 이어 전체 생산 라인에서 제조와 포장을 동시에 하는 일관 체제를 갖췄다.
새 공장은 ICT·자동화 기술의 도입으로 2022년도에 생산성을 현재의 약 2배로 높여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산 전환이 뛰어난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유연한 생산을 실현하는 것 외에 최첨단 에너지 절약 기술 등의 도입으로 환경 부하를 저감시킨 게 특징이다.

또한 공장 견학 코스를 만들어 고객들과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

[신공장 개요
▽위치: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가와사키구 스즈키초 1-1 아지노모도 가와사키 사업소 내
▽가와사키 공장장 : 마루야마 쇼고씨
▽주요 생산 품목: 크노르 컵스프, 크노르 스프 델, 냄비 큐브 등
▽직원: 201명(2021년 9월 1일 현재)
▽건물 개요: 연면적 3만1070㎡, 철골 6층
▽일반 견학 시작: 2021년 겨울 예정 (크 노르 컵 스프 이 스프 DELI 코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