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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국제유가·천연가스 급등세에 엔페이즈 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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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국제유가·천연가스 급등세에 엔페이즈 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 상승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뉴욕 증권 거래소(NYSE) 건물 정면에 아침 햇살이비추고 있다. 사진=로이터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뉴욕 증권 거래소(NYSE) 건물 정면에 아침 햇살이비추고 있다. 사진=로이터

●S&P 5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ENPH Enphase Energy Inc 4.729%

MOS Mosaic Co 4.208%

WYNN Wynn Resorts Ltd 3.491%

FCX Freeport-McMoRan Inc 3.458%

HAL Halliburton Co 2.945%

-하락 상위 5개 종목

GPN Global Payments Inc -4.476%

GPS Gap Inc -4.375%

ETSY ETSY Inc -4.566%

CMCSA Comcast Corp -4.534%

LUV Southwest Airlines Co -4.247%

●나스닥1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CHKP Check Point Software Technologies Ltd 1.798%

AMAT Applied Materials Inc 1.014%

TSLA Tesla Inc 0.821%

LRCX Lam Research Corp 0.414%

VRTX Vertex Pharmaceuticals Inc 0.358%

-하락 상위 5개 종목

CMCSA Comcast Corp -4.534%

FISV Fiserv Inc -3.819%

MELI Mercadolibre Inc -3.432%

TMUS T-Mobile US Inc -3.325%

NXPI NXP Semiconductors NV -2.296%

●다우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HD Home Depot Inc 0.787%

CRM Salesforce.Com Inc 0.466%

PG Procter & Gamble Co 0.416%

KO Coca-Cola Co 0.203%

WBA Walgreens Boots Alliance Inc 0.084%

-하락 상위 5개 종목

V Visa Inc -2.241%

JPM JPMorgan Chase & Co -2.103%

VZ Verizon Communications Inc -1.991%

GS Goldman Sachs Group Inc -1.927%

DIS Walt Disney Co -1.822%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인플레이션 공포에 겁먹은 11일(현지 시각) 뉴욕 주식시장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유가가 크게 오르자 투자자들이 경기 둔화가 촉발될 가능성을 우려하며 전강후약 장세가 펼쳐졌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0.19포인트(0.72%) 내린 3만4496.06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0.15포인트(0.69%) 하락한 4361.19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93.34포인트(0.64%) 하락한 1만4486.20에 마쳤다.

이런 하락장에서도 신바람을 낸 테마는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다. 태양광 발전 및 에저니 저장 전문기업 선파워는 9.10% 튀어 올랐고, 선노바와 진코솔라, 솔라엣지, 엔페이즈, 선런 등도 급등세를 탔다.

캡스톤그린에너지 등 수소 관련주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며 급등했다. 갭스톤그린에너지는 이날 7.55% 올랐고, 퓨얼셀에너지와 블룸에너지는 각각 5.01%, 3.66% 상승했다.

이날 국제유가 벤치마크 WTI는 82달러를 넘어섰고, 이런 유가 급등세가 신재생 에너지주 급등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2022년 성장률 추정치를 4.4%에서 4%로 낮추고 2021년 추정치를 5.7%에서 5.6%로 한 단계 낮췄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