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스노다르 주정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소치의 롯데호텔은 리조트 중앙의 리비에라 공원 지역에 310개 객실뿐만 아니라 호텔 단지에는 야외 수영장, 레스토랑, 로비 바, 미용실, 이벤트 및 주차를 위한 장소도 갖추고 있다.
알렉산데르 루펠(Alexander Ruppel) 크라스노다르주 부지사는 "현재 모두 1230억 루블을 넘는 계약이 활성 단계에 있으며 계약액수는 지난 1년 동안 크게 증가했다"면서 "이에 따라 1만1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지역에 대한 호텔투자에는 모두 660억 루블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