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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숨 고르기’ 5만6000달러 대로…과매수 상태서도 지원 견고 단기조정 그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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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숨 고르기’ 5만6000달러 대로…과매수 상태서도 지원 견고 단기조정 그칠 듯

그래픽은 비트코인의 가격과 50일 이동 평균, 상대 강도지수(RSI) 변동 추이.이미지 확대보기
그래픽은 비트코인의 가격과 50일 이동 평균, 상대 강도지수(RSI) 변동 추이.

비트코인(BTC) 구매자들이 과매수 신호가 차트에 나타나면서 포지션을 종료하고 있다. 저항은 5만8,000~6만 달러 선에서 형성되고 있으며, 이는 5월 가격 하락 이전 수준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후퇴가 5만~5만2,000달러 지원 영역으로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보도시각 현재 당시 5만6000달러 대를 회복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1.6% 하락했다. 4시간 차트의 상대 강도 지수(RSI)가 지난주 과매수 수준에서 떨어지고 있어 현재 하락세가 아시아 거래시간까지 연장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상대 강도지수(RSI)는 가격 조정이 일어나기 전인 9월 초와 유사하며 일봉 차트에서도 과매수 상태를 보이고 있다.

현재로서는 4시간 차트의 50일 이동 평균인 5만4,000달러에서 즉각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지표가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의 교착 상태를 보여주고 있어 단기 변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