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이 독감예방백신 무료 접종 추진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대상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위탁 병‧의원 또는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올해에는 코로나19 대응 인력 확보로 인해 부득이 보건소‧진료소 접종을 하지 않는다. 단, 보건지소가 없는 황룡면에서만 필암진료소에서 접종 업무를 본다.
의료급여수급권자(만 50~64세), 장애인(만 50~64세), 마을 이‧동장, AI대응요원, 요양보호사, 귀농인 등은 예방접종센터(군민회관)나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장성군 별도 사업을 통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주민들은 "군의 적극적인 무료접종 추진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백신 종류는 네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4가 백신’이 쓰인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