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수소차 충전소 위치, 운영 시간 등 수소차 이용에 따른 불편함을 없앤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내 수소차 충전 정보 앱 최초로 '지오펜싱(Geofencing)' 기술을 활용해 충전소를 둘러싼 가상 울타리 내 수달 사용자 수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지오펜싱은 스마트폰 사용자 위치를 추적하고 분석해 다른 이에게 알려주는 기술이다.
또한 사용자 제보를 실시간 반영해 보다 정확한 충전 대기 대수를 알 수 있도록 해준다.
업계 관계자는 "친환경차 취약점인 수소차 인프라 부족이 조금씩 개선되는데 큰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향후 수소차 인프라 구축과 맞출려 다가올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 사업에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